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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

트리온에 대해선 언급하기 조심스럽습니다. 글로벌 Biosimilar 기업 중 탁월한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으로 매출과 이익 역성장 없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단지 선반영이냐 성장성을 반영하지 못한 셀트리온 주가인가에 대한 논란 중인데 기업 개요에 대해서만 살펴보겠습니다. 썸네일 이미지1. 회사의 개요1) 회사 연락처(1)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카데미로 23(2) 전화번호 : 1661-8722(3) 홈페이지 : http://www.celltrion.com 

별도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4.0%p 상승한 41.1%를 기록했다. 우려와는 달리 램시마IV의 론자 CMO 비중이 크게 늘지 않았고, 생산성 개선에 따른 제조원가 절감, 판매관리비 효율적 집행에 기인한다. 반면 연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0.3%p 하락한 33.1%를 기록했다. 셀트리온USA 매각 관련 미실 현수익 실현에 따른 진단키트 매출 반영으로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약화됐다.

셀트리온단백질 의약품,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 동물세포 배양 생산기술 등 기술 소개.www.celltrion.com 2) 주요 사업 내용-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 대량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종양 및 자가면역질환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의약품을 개발, 생산하는 것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생물학적 의약품 외에도 글로벌 종합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화학 합성 의약품의 개발, 판매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3) 영위하는 사업의 목적(1)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제조, 수출, 도매 및 판매업

 
 

지난 5월 저점 이후 등락을 반복하던 셀트리온은 뒤돌아보니 조금씩 주가를 회복중에 있다.

11월 9일(수) 종가는 18만7천500원으로 다시 20만원을 회복하려고 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11월 9일 22년 3분기 실적발표를 내놓았는데, 꾸준한 매출 증가세와 영업이익 상승은 긍정적이나 주가에는 그렇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쉽기도 하다.

22년 3분기 실적 발표

앞서 간단히 언급한 것 처럼 매출액은 6,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성장 그리고 영업이익은 2,1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의 성장을 이루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호실적은 바이오시밀러 램시마IV, 허쥬마의 바이오시밀러 매출과 Takeda 인수로 인한 케미컬 매출이 증가에 의했으며,

3분기 누적 매출을 1조8천억원을 달성하며 다음 분기 사실상 업계 최초로 매출 2조원 달성을 무난히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제품별

좌측에 있는 램시마IV 의 매출 비중이 작년 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허쥬마의 12% 매출 비중 또한 램시마에 편중될 수 있는 부분을 분산시켜주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동성 부분에서는 유동 자산이 늘어나며 3조1천억원을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유동 부채 1.2조원은 안정적으로 보이는 부분이다. (재고 자산이 어떻게 숨어있는지는 차차 살펴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만은...)

전반적인 부채 비율도 40% 아래로 떨어지며 고금리 시기에 불필요한 자금 유출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시장 점유율

유럽과 미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셀트리온은

유럽시장에서 렘시마의 점유율은 무려 53%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또한 렘시마의 매출 비중은 31% 를 기록중에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램시마SC 의 유럽 점유율은 10%를 돌파하였고 지난분기 대비 53%의 증가세는 앞으로의 성장성에 더 무게를 실어보면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시밀러 & 신약

자가면혁질환의 램시마를 필두로 항암제 및 기타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의 현황 또한 미국과 유럽에 꾸준히 임상 및 허가를 취득하며 제품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미래의 청사진을 보면 2025년까지 총 11개의 제품군을 확대하며 궁극적으로 2030년까지 더욱 확장할 모습 또한 보여주고 있어 든든해 보인다.

바이오시밀러를 뛰어 넘어 신약 개발 또한 꾸준히 해나가고 있는데,

코로나 수혜를 받았던 렉키로나는 쏙 들어가고 셀트리온 지분이 28.6% 있는 IKSUDA에서 신약 개발을 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미국 바이오테크 AbPro 사와 공동으로 이중 항체 관련 개발 계약도 지난 9월에 하며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마치며

셀트리온은 여전히 셀트리온 형제 3사의 합병에 대해서 명확한 계획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2세 경영에 대한 부분도 조금은 불투명해 보이는 점이 늘 안고 있는 숙제로 보인다.

건너 동네 삼바를 보면 셀트가 항상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셀트는 삼성의 후광이 없으며 앞서 언급한 리스크들이 주가를 누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에도 주가가 곤두박질 치며 주주 달래기로 주식 배당과 함께 현금 배당소식을 전해주었는데, 장기투자자의 입장으로써는 올말에도 비슷한 소식을 전해주었으면 한다.

3분기 좋은 실적과 4분기 연매출 2조원 달성 등 좋은 소식을 전해주며 장기적으로 주가 회복을 서서히 해주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