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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총정리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얼티엄셀즈 #제너럴모터스 #포스코케미칼 #코스모신소재 #에이프로 #하나기술 #피엔티 #유일에너테크 #탱고픽애널리스트 #탱고픽인플루언서 ​

 

역대급 실적이 나왔는 LG에너지솔루션이지만,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악화되면서 재고 및 외상이

증가하는 이런 상황을 우린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고점대비 약 18% 정도 빠진 현재 상황에서,

이로 인한 조정을 다 받았다고 해야할지,

50만원이라는 가격대는 사실 공모가 이후 개인들이

가장 많이 물려있었던 가격대로, 사실상 지지선에

가까운 가격대이기도 하다.

주식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것은 바로 이런 것에 대해서

공부를 하자는 것이다. 기업 매출, 영업이익, 현금흐름

이런 것들은 이미 너무나도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팔로업을 하고 있고, 우리는 주가에 대해서 언제

사야할 지, 언제 팔아야 할 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

더욱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7~9월) 역대급

실적에도 영업을 통한 현금 창출을 만들어내지 못했던

것은 '재고자산, 외상 판매'로 인한 매출채권이 늘어나며

회사에 돈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왜 실적이 늘었나? 를 보면은,

'북미 및 유럽향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에 대한 증가와,

북미 전력망용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ESS) 제품

공급이 본격화되고 IT 신모델 수요 대응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특히 지금의 배터리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규모의 경제 효과'에 더해서 메탈 등 원재료

원가 상승분의 판가 인상 반영으로 인해 매출이 더

잘나왔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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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웨이

내가 생각했을 때, 시장에 대한 경기침체, 금리인상,

동사의 실적에 의한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공매도와 같은 상황에 어느정도 동사의 주가는

1차적인 매수 구간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

그 말은 100% 중에 약 20~30% 정도는 매수를

해도 되는 타이밍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하는 것은 매출채권이

늘어났다는 것은 동사가 받을 돈이 그만큼 증가했음을

의미하고 언젠가는 대금을 치뤄서 동사에게 현금이

들어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매출채권으로 인해서

영업현금흐름이 악화되었다고 해서,

우리가 무서워해야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美 IRA 법안에 대한 생산세액공제 (AMPC)

혜택을 받으면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임은

거의 확정이기 때문에 그런 이유라면 동사의 주가는

회복하지 않을까? 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시장은 철저히 매수와 매도의 물량에 따라서 움직인다.

아무리 좋은 호재가 있어도 매수가 들어와주지 않으면,

주가는 움직이지 않으며, 아무리 나쁜 이슈가 있어도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지 않으면 주가는 하락하지

않는 것이 주식시장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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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처럼 쏟아지는 '공매도'를 버티지 못한 LG엔솔은

급락을 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줬고, 외국인 투자자

차익 매물이 쏟아지는 상황과 더불어 공매도 거래

제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했다.

이미 외국인투자자 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더 이상

떨어지면 수익이 아닌 '손실'까지 걱정해야되는

불안감에 휩싸였기 때문에 그 물량까지 나오면서

공매도 거래 제한이 큰 의미가 없어졌다 생각한다.

더더욱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 전기차 부진에 따른

동사의 원통형 배터리 매출 타격이 부각되면서

시장에서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킨 것이 아닐까?

* 공매도 거래 제한?

▶ 당일 해당 종목의 공매도 비중이 30% 이상이면서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율이 2배 이상인 경우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한다.

시장에서 보기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수급

이벤트가 종료되었고, 향후 매크로 환경도 동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출처 : 이데일리

LG에너지솔루션의 수급 주체였던 연기금이 점점

동사에 대한 매수 금액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코스피200 지수 내 비중 확대 리밸런싱이 끝나며

수급 이벤트가 종료되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뱅크와 같은

대형IPO 주들의 대다수가 유동비율이 최종 확대되는

지수 변경일 전후 수급 역전에 의한 장기 주가 하락세를

시작했기 때문에 사실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긍정적인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부분도

이런 이유 때문이지 않을까?

적어도 지금은 LG에너지솔루션의 장기적인

성장세를 보고 길게 가져가기 보다, 단기적으로

반등을 나올 때 비중을 점점 줄여가는 전략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다. 나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을

일부 매수해서 단기 반등세를 노리고 들어간 상태이지만

길게 끌고갈 생각은 없다 2~3% 정도 수익실현하기

위한 움직임이랄까?

그러면 '물려있는 사람은 어떻게해요?'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은 조금 더 길게 장기적으로

끌고가는게 맞다고 본다. 본인이 처음에 매수 했을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이 글은, 제 개인적인 자료 및 분석과

공부를 위한 개인적으로 작성한 글이며,

작성일 기준, 해당종목을 보유 및 매도를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전적으로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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