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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쏘나타 총정리

국민 중형 세단으로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아 온 현대 SONATA.

 
 
 

제가 이번에 준비한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소나타입니다.예전부터 현대자동차에서 아반테 - 소나타 - 그랜저 이 3개를 주력상품으로 밀정도로 이 3개 모델은스테디 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인 모델입니다.그래서 이번에는 23년에 출시될 신형 소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격과 제원 그리고 디자인 및 출시일 알아보겠습니다.많은 분들이 어떻게 소나타가 페이스리프트가 될지 궁금하실 것 같아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여러분들 끝까지 읽어보시고 어떠한 생각이 드셨는지 댓글을 자유롭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에는 경쟁 모델에 비해 애매한 포지션으로 고전하고 있는듯하지만

지난 8월 판매 실적만 봐도 4,332대로 국산차 중에 6위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1 ~ 8월 누계 판매 실적은 42,145대로 월평균 5천 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ONATA의 출고 대기 기간을 이번 주 기준으로 알아보니,

모델에 따라 2.5개월에서 6개월까지 필요하더군요.

2.0 가솔린, N 라인 : 2.5개월

1.6 가솔린 터보, LPI : 4개월

HEV : 6개월

고유가 시대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6개월까지 대기 기간이 필요한데,

페이스리프트가 23년 상반기로 계획되어 있어서 기다리다가 모델 체인지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출고 대기를 하다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받으면 좋을 수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고 10% 가까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이죠.

최근 철강 및 부품, 반도체 가격 인상으로 인해

연식 변경만으로도 5 ~10% 이상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데,

페이스리프트가 된다면 그 이상 가격이 올라갈 여지도 있습니다.

 

그럼 2023 소나타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제원부터 연비, 파워 트레인별 모델 비교와 모의견적 결과까지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 쏘나타 크기 및 제원

전장 : 4,900mm

전폭 : 1,860mm

전고 : 1,445mm

휠베이스 : 2,840mm

윤거 전 : 1,623mm

윤거 후 : 1,630mm

타이어 규격 : 215 / 55 R17

SONATA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1.6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2.0 LPI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됐습니다.

이중 HEV 모델은 따로 포스팅 예정이라 나머지 3개 모델의 제원 비교를 진행해 봤습니다.

 

1.6T 가솔린
2.0 가솔린
2.0 LPI
엔진
스마트스트림 G1.6 터보
스마트스트림 G2.0
스마트스트림 L2.0
연료
가솔린
가솔린
LPG
변속기
8단 자동
6단 자동
6단 자동
최고출력 (ps/rpm)
180 / 5500
160 / 6500
146 / 6000
최대토크 (kgf·m/rpm)
27 / 1500~4500
20 / 4800
19.5 / 4200
배기량 (cc)
1,598
1,999
1,999
연료탱크 (ℓ)
60
60
64
구동방식
2WD / FWD

제원을 비교해 보면 1.6T 가솔린 모델의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 등

넉넉한 주행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6T 가솔린
2.0 가솔린
2.0 LPI
공차중량 (kg)
1,435
1,420
1,425
복합 연비 (km/ℓ)
13.8
12.7
10.2
도심 연비 (km/ℓ)
12.3
11.4
9
고속도로 연비 (km/ℓ)
16.2
14.7
12

연비 면에서도 1.6T 가솔린 모델이 높은 경제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은 퍼포먼스는 물론 낮은 유지비까지

출고 대기가 긴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2023 쏘나타를 구입한다고 해도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1순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파워 트레인별로 모의견적도 진행해 봤습니다.

쏘나타 파워 트레인별 가격비교 (모던 트림 기준)

SONATA 1.6T 가솔린

실구매 비용 2,905만원

<차량 가격 2673만원 / 취등록세 167만원 / 공채 금액(할인) 65만원>

2.0 가솔린

실구매 비용 2,817만원

<차량 가격 2592만원 / 취등록세 162만원 / 공채 금액(할인) 63만원>

2.0 LPI

실구매 비용 2, 885만원

<차량 가격 2655만원 / 취등록세 166만원 / 공채 금액(할인) 64만원>

3가지 파워 트레인별로 소소한 차이는 있지만

가격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여기에 옵션 몇 가지 추가하면 가격 변화가 클 수도 있지만

옵션을 보태고 보태서 가격을 올릴 바에는

차라리 그랜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게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옵션 업그레이드를 통한 편의성 및 상품성 향상보다는

하차감 업그레이드가 더욱 주목받고 있어서

주변 지인분들이 고민하는 경우엔 이런 식으로 추천드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던이나 프리미엄 플러스 수준에서 트림을 결정한다면 쏘나타,

그 이상의 트림이라면 그랜저 2.5 가솔린 프리미엄 트림을 추천드립니다.

 

SONATA는 휠베이스가 2,840mm의 중형 세단으로

어린 자녀들을 태우고 다닐 등하교용으로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중고등학생 이상의 자녀가 있다면

헤드룸이나 레그룸 공간이 만만치 않은 게 사실입니다.

175cm인 제가 2열에 탑승해 봐도 그렇게 넉넉하거나 편안한 느낌보다는

적당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

패밀리카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자녀의 성장세와 차량 구입 시 운영 기간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면 좋을듯합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2023 쏘나타는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는데,

예상도를 보니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의 파격적인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SONATA의 디자인이 기대 이상으로 YOUNG 해진 다고 할까요?

물론 젊은 수요층이라면 그 변화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40대 이상의 예비 오너들에겐 다소 부담스러운 디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상도는 이미 퍼져있어서 검색만 해도 확인할 수 있으니,

디자인에 대한 판단도 빠르게 해보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만약 현재의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든다면

어떤 모델의 선택하던지 신규 모델 출시 전에 출고 받아야 합니다.

페이스리프트 후에 더욱 인상된 가격으로 매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HEV, 1.6 가솔인 터보 모델은 최대한 빠르게 결정해야 하겠죠?

KS오토플랜은 인기 차종에 대한 선발주를 통해

재고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기준으로 1.6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재고를 확인했었는데,

원하는 외장 컬러와 옵션이 일치한다면 일주일 내 빠른 출고도 가능합니다.